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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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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보다 #30 시간을 보다 #30 한낮의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한 중에 태어난 난 나의 시련이 이달에 기억됨을 기억해야 한다. 이쯤에서 본격적 삶의 질문들이 쏟아져 나온다. 2013.08.01 2013.08.06 2013.08.07 2013.08.13 2013.08.16 2013.08.19
시간을 보다 #29 시간을 보다 #29 7월의 푸르름은 비도 한차레 안개 한움큼 햇살도 매냥 흘렀다. 11월에 바라본 7월은 나보다 더 날카로왔던 계절의 흔적뿐 2013.07.17 2013.07.18 2013.07.23 2013.07.24 2013.07.25 2013.07.26 2013.07.29 2013.07.30
가을 가을 왜 낙옆이 떨어지냐고 고사리 손에게 물어봅니다. 바람부니 떨어진다고 합니다. 색바래고 바래서 더 화려한 가을은 바람에 떨어집니다. 그 바람을 잡아두고 픕니다. 그냥 바래져서 살고픕니다.
불쑥 어느새 불쑥, 또 멍한 하늘 어느새 불쑥 안했던 말 불쑥 가슴을 후비고 기억하고 또 기억하고 또 잊지않으려 해도 엄마 삶이란 것에 대해 한마디 던지고 가지. 오늘도 불쑥 찾아오지 말고~~
이민 영영 보지 못할 것 같은 거리 다른 삶의 낯설음 언제부턴가 꿈을 꾸고 있었나봐. 그래서 이제 그 꿈으로 가나봐. 충주호 뒤편으로 산턱이 층층히 싸여 다른 나라 같았던.. 눈물로 같이 떠나자던 이민.. 소식조차 모르게 살아지겠네. 비행기뜨면 그리울까?
시간을 보다 #28 시간을 보다 #28 미뤄놨던 일기를 적을양이면 날씨가 궁금했었는데 이젠 증거라도 하나 떡하니 있으니 그럴싸한 이야기를 적어내기만 하면 되겠네. 왜 그러는데. 2013.07.02 2013.07.03 2013.07.04 2013.07.05 2013.07.06 2013.07.08
시간을 보다 #27 시간을 보다 #27 여기에 하루들이 있다 내가 맞이하였던 이 하루들은 삼라만상으로 중첩되어 있었겠지만 하나로 표현된다. 이러한 하나하나의 시간들을 애석하게 쳐다본다. 2013.06.25 2013.06.26 2013.06.27 2013.06.28
시간을 보다 #26 시간을 보다 #26 반해를 보냄 너무 짙으면 검정으로 변함 2013.06.03 2013.06.05 2013.06.07 2013.06.10 2013.06.11 2013.06.12 2013.06.14 2013.06.18 2013.06.19 2013.06.20 2013.06.21 2013.06.24 201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