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5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년 1월 2009년도 1월 [일상] 결혼 9년차의 기념일 아이가 둘이 되었다. 여섯살 딸아이와 갓 태어났지만 두 살된 사내아이 9년의 결실이다. 와이프의 현명함이 없었다면 저 먼 늪에서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평생을 늪에 잠긴채로 살았을 지도 모른다. 거짓말하는 사람의 연속으로 피해를 줬을지도 모른다. 고맙.. 2009년 12월 12월에 해야 할 일.. 연봉협상하기 - 주저하지 말기 마누라 생일 챙기기 - 12월 29일 크리스마스 보낼 계획 - 가족 이벤트 수영대회(12월 5일) - 접영 40초 이내 (안아프고~) 자유형 35초 이내 2009년 정리하기 (월별) 2010년 계획 - 재테크 작성 (부채상환계획) 채찍 성난 고함소리가 수면위로 날라든다. 몇번인지 셀 수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고 거친 숨 몰아쉰다. 이제 한팔 더 뻗기도 힘들어 보이는데 성난 고함소리가 부른다. 이제 10살이 갓 넘어보이는 어린 소년소녀가 엎드린 체 날렵한 채찍을 맞는다. 순간 내가 부동자세가 된다. 그 채찍이 디딤돌이 되길 바라.. 약자의 자존심 약자의 자존심 자존심에 포함되는 것이 내 삶과 내가 이끌어야 할 삶이 있다. 그러함을 잘 알기에 목소리 한번 높이지 못하고 불꺼진 방 안에 술잔만을 기울일 뿐이다. 삼키는 자존심으로 인하여 잠을 들 수가 없다. 술기운은 금새 사라지고 뒤척인다. 한시간, 두시간, 한계에 대한 것은 수긍할 수 있다.. 사람찾기 사람찾기 그동안 잃어버렸던 잃어버리려고 무척이나 애쓰던 내 무관심 그 울타리의 빗장문을 열다. 와일드 카드 내 바람은 기꺼이 행하며 머리속 맑음의 쾌청함이 함께 있기를 희망한다. 외롭다. 소식조차 허용치 않도록 숨죽여 살았고, 숨기며 살았던 것에 대한 나의 형용사이다. 와일드카드 미래에 특정사건이 발생한다고 가정하고 이에 대한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것. 나의 시나리오가 필요로 하다. 이미 와일드.. 채우기 새벽에 잠에서 깬 후 영어공부와 경영공부에 대한 고민을 잠깐 해봤다. 블로그의 채워짐을 받아쓰기부터 할까부다. 그나저나 이 넘의 RFP 끝나지 않은 전쟁에서 계속 힘들어하고 있다. 말에 힘이 있다고 우리가 의당 하게 되어 있는 일이거늘.. Request for Proposal 요청없었으면 그나마 맘편한 주말을 보내련만, 전화한통에 RFP를 던진다. 하긴, 맘편한 주말이라고 해봐야 배꼽내놓은 줄도 모르고 누워서 리모컨질하고 있겠지만. 여튼 1차적으로 마무리를 했다.. 월요일 오전에 리뷰를 하고 나면 이것저것 방향성이 나올 것 같다. 비온 후라 바람이 차다.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