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

2009년 1월

2009년도 1월

 

[일상]

결혼 9년차의 기념일

 

아이가 둘이 되었다.

여섯살 딸아이와

갓 태어났지만

두 살된 사내아이

 

9년의 결실이다.

 

와이프의 현명함이 없었다면

저 먼 늪에서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평생을 늪에 잠긴채로 살았을 지도 모른다.

거짓말하는 사람의 연속으로

피해를 줬을지도 모른다.

 

고맙다.

아내에게 비싼 선물을 감행했다.

큰 감동은 없었지만.

두고두고 잘한짓이다 생각한다.

 

[슬기]

조카 슬기의 몸상태가 많이 나빠져서

백혈구헌혈이 필요로 한 상태다.

수영동호회의 회원과

우리직원의 도움을 청하고

작은형은 영화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여

나와 헌혈 스케쥴을 잡는다.

 

어려운 도움을 준 박형석, 이은혜, 이경윤, 탁효상씨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몸으로

가르쳐 주신 분들이다.

 

나의 일상 중 내 머리속의 가장 큰 우선순위다.

 

[업무]

C와 H 프로젝트로 SK M&C와 미팅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달이다.

C의 경우는 직접 기획사 미팅을 하게 되고

기획사의 목소리를 듣게된다.

난항을 예상키도 한다.

 

요금제 서비스의 실수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를 악용하는 녀석들이 많아진다.

가입자의 증가율은 정체되어 있다.

실수가 비용으로 환산되면 큰 금액이 된다.

불안하다. 요것도

 

로얄티 서비스 제공하는 클라이언트인

미스터피자의 신규서비스 아이디어 작성한다.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년 3월  (0) 2009.12.11
2009년 2월  (0) 2009.12.04
2009년 12월  (0) 2009.12.02
채찍  (0) 2009.11.26
약자의 자존심  (0) 200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