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52)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록 살아가면서.. 내가 가지고 있었던 내머리에서 잠시 떠올랐던 가치관, 생각들을 적어본다는 것은 불과 어제일을 기억치 못하며 살아가고 있는 나를 계속해서 관찰해주는 역할인거다. 그 시대의 희노애락과 그 순간의 감정들을... 뭘 쓰라고 죄스러움을 감추고 있듯이 근래에 책읽기에 대하여 소홀하다. 소홀한 것은 본디 흥미가 없는데, 억지스러움이 있거나. 혹은 바로 살이 되길 희망하는 어리석음이 있는 것이다. 집중된 글 읽기... 해야하는 일이다. 생활화 되는 습관... 김용택 시인이 던져주는 내용였다. 더불어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 무죄 자기가 행하지 않은 사실을 버젓이 행했다고 우긴다면.. 그 우김 뒷면의 배경이 훤이 보여서 그 우김이 치졸함을 알고 있다면 목놓아 울을 일이다. 가슴을 치며 억울함과 원통함을 밝힐일이다. 이미 알고 있었다. 그 더러움을 그 권력의 더러움을.. 그 권력을 쫒는 더러움을.. 그 권력 최상위가 가장 더.. 올바른 문장 구성법 올바른 문장 구성법 9가지 한 문장 한 개념으로 쓰기 일관된 명칭 사용 정량적 표현 주어와 서술어의 위치 문장의 완결성 갖추기 주어와 서술어의 논리적 관계 정확한 조사의 사용 수식어와 피수식어의 위치 능동태와 긍정문 사용 이렇게 알고있어도 70점 ^^ 여유 회사의 업무.. 여유있는 일이 있고, 촉박한 일이 있다. 매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업무는 촉박한 업무가 아니다. 그 안에 세세한 업무의 촉박이 있다 하더라도 말이다. 여유를 가져야겠다. 얼굴에 미소까지는 못하더라도 말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고 그 느낌으로 전문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얼굴과 목.. 천암함 침몰 나흘째 함미에 갇혀있을 사병들 적군과의 싸움이 아닌 죽음과의 싸움을 계속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가족과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아무런 사연없이 그냥 그렇게 떠나시지 마시고 죽음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어, 원통과 이에따른 분노의 눈물을 닦아 주시길 바랍니다. 코리아에 아빠 아빠! 사랑해요! 그리고 아빠 일할 때 힘들어 하지 마새요. 제가 있잔아요! 화이팅! 화이팅! 코리아에 아빠! 딸내미가 지갑에 넣어다니라고 적어준 편지. 아..힘이 난다. 계속 티낼래? 수면 장애를 겪은지 한달여 즈음 가지가지 상상들이 꿈처럼 엮여서 기억의 잔가지에 남아 있다. '오랜만에 얼굴봤던 형님이 던진다. 계속 티낼래?' 양치하면서 잊지 않으려 했다. 운전하는 출근길에도 잊지 않으려 했다. 얼굴에서 보여지는 불만족 처해 있는 상황에 대한 불만족 극복하기 보다는 표출..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