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52)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능시험 수능시험 어제 저녁이 얼마나 떨렸을까? 얼마나 많은 기도를 하였을까? 그 간절함에도 모질듯 바람은 차기만 하다. 너무 젊은, 아니 어린 나이에 세상을 판단해야 하는 혹은 세상의 맛을 보는 잣대를 짊어져야 한다는 것은 무거워보이기만 하다. 모두에게 동등한 시간이 똑같이 지나겠지만 이 한해가 .. 보람 직장인들이 직장을 다니는 이유는 단지 월급을 받기 위함만이 아니다. 보람을 느끼는가? 얼굴에 까맣게 뭍은 딴가루와 이를 타고 흘러내리는 땀방울의 연탄배달부는 자기가 배달한 연탄으로 한해를 따뜻하게 나시니까 보람있다고 한다. 나의 보람은 무엇일까? 상대방에게 혹은 나에게 단지 월급만을 .. 퍼스널 브랜드 퍼스널 브랜드라고 개인을 브랜딩해야 한다고. 그러기 위해서 이것저것을 해야하고 그러하면 퍼스널 브랜드가 형성이 되어서 삶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좋다고.... 참으로 좋은 것 같다고... 차없는 날 = 술 먹는 날 또는 술 먹고 싶은 날 이렇게 아침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고 차안에서 간략하게 읽.. 신종플루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것이 의식주, 문화, 환경, 습관이겠지만 변하지 않는 것 중 하나는 자연의 지배를 받아온다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자연을 유지하는 것이 인간의 생과 관련되어 자연스러움을 간직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신종플루 신종이랜다. 자연스러운 자연이 아니면서 변화되는 여러것.. 임상수 김수현 임상수 감독, 김수현작가 나도 즐겨봤던 영화와 드라마 김수현 작가의 카리스마는 예능프로그램에서 김훈이 이야기했던 것이 뉘앙스로만 기억이 난다. 뭐, 연기력때문에 울었다고 했나? 정확치는 않았지만. 여튼, 김수현작가의 카리스마가 강해보였다. 작가의 위치가 그정도인가? 라는 생각도 했었고.. 정인이 돌 행사를 치루는 것은 언제나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 자체가 기쁘고 행복하고 축복받는 자리라 하여도 말이다. 정인이 돌였다. 시종 낯가림없이 사람들에게 안기면서 많은 웃음을 건네줬다. 고맙다. 기특한 녀석같으니라고.. 더 기특한 것은 말이다. 니놈이 태어난 일이 우리엄마 태어난 일과 같다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엄마의 약속이라는 아고라의 글을 보고 오전에 눈물을 흠치다. 나는 그렇다라고 하는 것 아픈 사람의 삶을 그리는 다큐멘터리를 좋아하고 그들의 아픔에 눈물 흘리는 것을 좋아한다. 다시 공부하라고 한다면 꼭 의사가 되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그 꿈, 이미 늦어버렸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나.. 가곡 김동규 성악가의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듣고있자니 남자의 중후한 목소리의 울림이 나무가지에 매달린 낙옆에게 속삭이듯 바람을 불어낸다. 성악곡, 합창곡을 듣고 싶어졌다. 누군가가 좋아하는 음악이 뭐냐고 하면 특별히 좋아했다고 이야기했던 특정음악였다는 목소리가 조금씩 사라지는 것을 ..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