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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가곡

김동규 성악가의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듣고있자니

남자의 중후한 목소리의 울림이

나무가지에 매달린 낙옆에게

속삭이듯 바람을 불어낸다.

 

성악곡, 합창곡을 듣고 싶어졌다.

 

누군가가 좋아하는 음악이 뭐냐고 하면

특별히 좋아했다고 이야기했던

특정음악였다는 목소리가 조금씩

사라지는 것을 보아하니

원래 따뜻한 노래와 여러소리가 합쳐진

합창곡을 좋아했나 보다..

 

나이탓이 아니고 원래 그랬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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