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독하다는 전화를 받는 아내..
암을 진단받은지 1년이 채 안됬는데
위독하시단다.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준비하셨을까?
인생이 덧없이 흘러갔음을
회환하고 남아있는 자들의
위안을 하셨을까?
계속된 꿈길로 이어지다가
그 긴 호흡의 끝으로
말씀한마디 없으시다.
산자들의 눈물에는
서러움의 눈물이
원통함의 눈물이
어리석음의 눈물이
장모님의 눈가가 먼저 떠오른다.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는 아내..
암을 진단받은지 1년이 채 안됬는데
위독하시단다.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준비하셨을까?
인생이 덧없이 흘러갔음을
회환하고 남아있는 자들의
위안을 하셨을까?
계속된 꿈길로 이어지다가
그 긴 호흡의 끝으로
말씀한마디 없으시다.
산자들의 눈물에는
서러움의 눈물이
원통함의 눈물이
어리석음의 눈물이
장모님의 눈가가 먼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