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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일기

새로움을 준비하는 딸에게

새로움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시현에게

다가오는 새해면 나에게는 스무살의 딸, 성년의 딸, 대학생의 딸 등

새로움으로 다가올 것이고

이 새로움은 우리 딸을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을 것이며

두 팔 벌려 반겨줄 것이야.

이를 벅찬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즐기면서 민끽하길 바란다

 

우리 딸이 잘 표현하는 단어 중에 '그래'가 있지~

'그래'를 대답할 때면 순응, 타협, 이해, 공감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 같아서

같은 호흡을 하는 식구구나를 느끼게 해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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