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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딸에게 편지

사랑하는 시현이에게

 

시현아~ 안녕,

요즘 학교생활은 어떠니?

재미있고 즐거운일 많니? 아님 간혹 속상한 것도 있니?

나중에 아빠한테 알려줘.

 

아빠는 시현이가 좋아 하는 것이 많았으면 해,

책읽는 것을 좋아하고, 동생 정인이를 좋아하고,

선생님을 좋아하고, 친구들을 좋아하고, 공부를 좋아하고, 운동을 좋아하고

꽃을 좋아하고, 음악도 좋아하고, 그림그리는 것도 좋아하고...등등등

좋아하는 일들이 더욱 더 많아졌으면 해,

 

그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즐거운 학교생활과

집에서의 생활을 하면 시현이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친구들도 시현이를 좋아하게 될 거 같아..

 

사랑하는 시현아,

아빠랑 엄마는 시현이가 매우 자랑스러워.

시현아, 우리 서로서로 좋아하고 이뻐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되도록 하자,

아빠, 엄마도 행복한 가족이이 되도록 많이 노력할께.

 

사랑한다..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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