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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그리운 날에

살포시 부는 바람에도

에리고 떨린다.

 

의지 가득히

잊으려 했던 것이 

도리혀

선명한 기억으로

자리잡는다.

 

또, 망할

의지를 탓할 거면서..

 

내삼

에리고 떨려도 좋으니

먼발치

모양새만이라도

담길 바란다.

 

또, 망할

의지를 탓할 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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