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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늘 2009년 10월 12일

김제동의 퇴출 건 (오래됬단다.)

- 스타골든벨의 진행자 김제동

  김제동의 코너를 즐겨보지는 않는다.

  김제동은 프로그램에서

  단독적인 색깔을 내기가 힘들다.

  위트, 재치, 순발력 등 말을 잘 할뿐,

  

  그의 언변에는 많은 것을 내포하는 힘이 있기에

  다른 게스트들을 치켜세우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조용한 단독 토크쇼를 진행하면 어울 릴 듯하다. 

 

  그러나, 들썩인다.

  퇴출의 정책결정자는 들썩임이 깜이나 될까 싶다.

  속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며칠이면 잠잠할 일이고, 이렇게 익숙해질 거라는 것을

  윤도현의 러브레터도

  석연치 않은 이유로 퇴출되었다.

  이 또한 들썩거림이 조금 있었을 뿐,,,

  난 퇴출 혹은 개편이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생각이다.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흘러서

  다른이로 하여금 의심을 품지 않게 해야하는데..

  금번의 작태는

  이미 미디어법으로 변해가고 있는 여러 흐름중의

  하나로 본다는게 무리가 아닌 것이다.

 

  그래도, 도현과 제동..니들의 우정이 부럽다.

  그래, 그 우정이 꼭 빛을 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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