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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스크랩] 자유형

 


 

 


가장 기초적이면서 수영에 처음으로 입문하는 초보자에게는 매우 중요한 동작이며 수영의 기본이 되는 항목이다. 다리동작이 수영의 추진력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가? 라는 의문을 갖게 하는 점도 없진 않지만 자유형에 있어서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 또는 팔의 피치를 올려주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작임에는 틀림이 없다. KICK동작에는 2BEAT, 4BEAT,6BEAT KICK의 유형이 있으며 선수개인 특성, 경기 거리에 따라 BEATING형태가 달라 지곤 한다. 그러나 보통 가장 많이 쓰이는 KICK은 6BEAT KICK이며 중,장거리 선수일수록 4BEAT,또는 2BEAT KICK을 사용하는 선수도 있다.

예) 50M, 100M, 200 단거리 선수들은 6BEAT 400M 중거리 선수들은 4BEAT 800M, 1,500M 장거리 선수들은 2BEAT

- 발차기는 왼발과 오른발 모두가 같은 높이로 beating 해야 한다.
- 발차기의 폭은 약 25-30cm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이상 적이다.
- 발차기는 상하 방향으로만 차는 것이 아니라 몸의 롤링(rolling)으로 인하여 좌, 우
  방형 (cross over kick)으로도 찬다.
- 발차기는 발등으로 찬다는 생각 보다는 무릎으로 찬다는 생각으로 차는 것이 좋다.
- 발차기를 할 때에는 대나무나 물고기 지느러미와 같은 부드러운 휨의 원리를 이용해야
  한다.
- 발차기를 할 때에는 양 엄지 발가락이 서로 스치듯이 차야 한다.
- 점차적으로 무릎과 발목은 최대한 힘을 뺀 상태로 차 나아가야 한다.
- 허리를 접점으로, 무릎,발목, 발끝 순으로 물을 밀어 내는 것 처럼 차야 한다.
- 팔 동작을 할 때보다 다리의 움직임은 4배 이상의 산소 소비량이 많다 그러므로 발차기의
  합리적인 방법도 중요 하지만 많은 연습을 통해 다리의 근력과 지구력을 길러 놓아야
  한다.
- 많은 량의 물을 밀기 위해서는 양 엄지 발가락을 붙이고 뒤꿈치는 약8-10cm 가량 벌려
  차는 것이 이상적이다.
- 발차기를 할 때에는 발등으로만 물을 밀어 내는 것이 아니라 발바닥으로도 물을 밀어
  내는 것이다.
- 차올릴 때에는 무릎을 편 채 동작하고 차내릴 때에는 가볍게 살짝 무릎을 굽혀서 찬다.



 

 

 

 

입수(Entry)

- 팔의 입수 시 손은 45도 정도 비스듬이, 손바닥은 외측을 향하고 엄지와 검지가 동시에
  물속에 들어 갈 수 있도록 한다.
- 처음으로 물 수면에 닿는 부분은 엄지와 검지이며 손이 입수한 지점으로 나머지 팔도
  따라 입수된다.
- 전방 손의 입수 지점은 선수나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로 머리와 어깨의
  연장선 사이로 입수 하는 것이 적당하다.
- 전진 시 전면 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손의 입수지점을 지나치게 내방쪽이나 외방쪽으로
  향하여서는 안된다.
- 손의 입수 지점이 지나치게 내방향 일 경우 허리 또는 하체의 부분이 좌우로 흔들려
  많은 저항을 받게 되며 몸의 자세 또한 흩어지게 된다.
- 물의 입수 순간에는 손끝-손목-팔꿈치-어깨 순으로 차례로 입수 해야만 한다.
- 손의 입수시 손가락은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어야하며 자연스러운 동작을 유지하여야
  한다. 손가락의 벌어짐은 좋은 영법을 유지 하는데 결점이 된다.

뻗기(Glide)

- 팔을 뻗을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직선으로 뻗는다는 것이다.
- 엄지 손가락은 약간 아래쪽으로 향하며 팔 꿈치는 외방쪽에 위치 하여야 한다.
- 팔을 수중으로 뻗을 시 손은 최대한 먼 곳으로 향하여 뻗어야 한다.
- 반대쪽 팔 긁기로 인해서 몸은 가장 강한 추진력을 내고 있는 상태이므로 팔을 곧게
  펴 전면 저항을 적게 받도록 최대한 곧게 유지 한다.

물잡기(Catch)

-팔 꿈치를 높게 유지 하면서 물을 누르는 듯이 하외내(下外內)방향으로 손바닥이 이동
  해야 한다.
-손의 진행은 입체적이어야 한다.
-물을 정확히 캐취 하기 위해서는 수중 깊은 곳에서 물을 잡는다는 생각으로 동작 해야
  한다.

당기기(Pull)

- 캐취 동작이 끝난 상태에서 연결되는 동작이다.
- 팔 꿈치는 높게 유지되어야 하며 손의 진행 방향은 상후(上後)로 바뀌어 진행한다.
- 손의 속도는 급속도로 빠르게 진행 되어야 한다.
- 당길 때는 손의 진행보다 팔 꿈치가 더 빠르게 진행되어서는 안된다.
- 손의 진행 방향은 몸의 중심선을 통과해야 한다.

밀기(Push)

- 물속 스트록크에 있어서 가장 추진력이 있는 부분으로써 아주 강하고 빠르게 실시
  하여야 한다.
- 팔의 각도는 역학적으로 가장 큰 힘을 낼 수 있는 90-100도를 유지 하는 것이 좋다.
- 손의 진행 방향은 외상후(外上後)방향으로 진행 하여야 한다.
- 마지막 물속에서 손이 빠질 때에는 새끼손가락부터 나와야 한다.

되돌리기(Recory)

-물속 스트록크에 있어서 가장 추진력이 있는 부분으로써 아주 강하고 빠르게 실시 하여
  야 한다.
-팔의 각도는 역학적으로 가장 큰 힘을 낼 수 있는 90-100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손의 진행 방향은 외상후(外上後)방향으로 진행 하여야 한다.
-마지막 물속에서 손이 빠질 때에는 새끼손가락부터 나와야 한다

 

[3] 머리위치 및 호흡 (Breathing)

 

 

 

숨을 들여 마시는 것보다 내뱉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람은 내뱉는 양만큼 들여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숨을 내뱉는 시간은 들여 마시는 시간보다 적어도 두 배 이상은 길어야 한다.

 

또한 수영하고 있는 동안에 숨을 멈추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

 

많은 스트로크의 결점들이 잘못된 호흡기술 때문에 발생한다.

 

영자는 스트로크 중에 입으로 들여 마시고 입과 코로 내 뱉는다.

 

숨을 내쉬는 것은 입이 물속으로 가라앉자 마자 시작되고 다음 호흡을 위해 머리가 다시 나올 때 까지 계속되며 숨을 내뱉는 것은 마지막 단계에서 입을 물 밖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 하고 불 때 이외는 점진적으로 조금씩 내뿜어야 한다. 내쉬는 숨의 일부분을 코를 통해 내쉬는 것은 콧구멍으로 물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 준다.

 

머리를 돌리는 것은 몸의 자연스러운 롤링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영자는 물을 통해서 앞과 밑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물속에서 숨을 내뿜고 있을 때 눈은 전방을 주시해야 한다. 매번 영자가 호흡을 위해서 고개를 돌릴 때마다 한쪽 눈이 물 밖으로 나오게 되어 수면을 살짝 볼 수 있다.

 

물을 먹지 않고 안전하게 호흡하기 위해서는 한쪽 눈이 물의 표면을 보자마자 숨을 들여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호흡을 하기 위해서 일부러 물 밖으로 입을 완전히 내미는 것은 좋지 않으며 올바른 자세의 영자의 옆 모습을 보면 마치 입이 물 밖으로 반밖에 안 나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초보자는 어느 쪽으로든 똑같이 능숙하게 호흡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한쪽 방향 만으로의 호흡은 불균형을 초래하고 교정하기 힘든 한쪽으로 기울어진 형태의 영법을 초래한다. 양쪽 호흡은 불균형한 자유형을 교정하거나 예방하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보다 능숙한 숙련자의 경우에는 매번 스트로크당 호흡을 하기 보다는 세 번째 recovery시에 호흡하는 방법이 좋다.

 

 초보자의 경우에 있어서 호흡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내 뱉는 공기의 양보다 들여 마시는 양이 많아질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호흡타이밍이 교란되고 이는 돌발적이고 갑작스러운 동작으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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