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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엄마의 무덤가에

 

 

 

 

엄마의 무덤가에

두 녀석이 손을 모아리고

절을 한다.

 

20여년을 차디찬

흙속에 계신 엄마도

이날은 따뜻했으리라.

 

그리고 많이 우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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