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처럼 따라붙는 2012는
몇회를 걸쳐야만
고쳐질 수 있듯이
지난 2012의 과오는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고쳐진다.
그것이 시간이고 세월인게다
난 그 시간의
자연스러운 성숙을 위하여
지나온 나를 돌이켜보고
기대하는 앞날을 바라보며
한걸음을 옮겨 볼 양이다.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아내의 말에
2013년도 한해를 더 뛸 수 있는
기운을 받는다.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의 무덤가에 (0) | 2013.01.21 |
---|---|
시간을 보다 #18 (0) | 2013.01.11 |
18대 대통령선거 (0) | 2012.12.20 |
시간을 보다 #17 (0) | 2012.12.18 |
타이밍 (0) | 2012.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