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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뚤림

막혀있는 것이 있으면

뚫어야 하거늘~

 

몇년에 거쳐

막히고 막혀있는 것이

더이상 뚫리지 않고

옆으로 터지려한다.

 

그래서 조바심이 생긴다.

 

이 조바심이 조금 지나면

막힘을 참아내지 못하고

옆으로 터지게 된다.

 

조바심가지지 말고,

역사의 진실이 알려주듯이

호흡을 멈추고서라도 참자

 

비로소 머리에서 발끝까지

열리는 그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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