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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경인년 새해

새해 첫 출근

 

목표도 정해야 하고

방향도 잡아야 하는데

자꾸 미뤄진다.

 

새해 폭설로 인하여

미뤄지는 시무식 처럼..

 

무관하게

무식하게

행복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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