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와 르네상스 (모테트, 미사, 샹송, 마드리갈)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하면 모테트와 미사, 샹송, 마드리갈 등을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우선
모테트
모테트는 종교음악 중에 중요한 장르로 가장 먼저 발달하였다. 프랑스의 단어라는 의미의 mot에서 나온 말로 기존의 그레고리오 성가 선율 위에 새로운 가사와 선율을 추가한 데서 비롯되었고, 모테트는 주로 바로크 시대까지 작곡되어, 어느 시대를 말하느냐에 따라 그 내용이 다를 수 있는데 중세의 모테트는 사랑을 주제로 한 세속적 내용을 담았지만 르네상스 시대에 종교적 의미가 강조되어 성경에서 직접 인용한 가사가 주를 이루게 되었다.
미사
미사란 가톨릭 교회의 전례음악으로 중세 때에는 단선율의 그레고리오 성가를 불렀고, 미사가 하나의 장르로 융성했던 시기는 르네상스 시대였다. 새로운 미사곡은 지금도 작곡되기는 하지만 르네상스 이후에는 그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아직도 르네상스 시대에 작곡된 미사가 사용되고 있다.
샹송
프랑스 샹송은 중세 때부터 르네상스 시대까지 프랑스를 대표한 세속음악이고, 예전에 한번 이야기 한거 같은데 샹송은 중세 때 음유시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귀족들의 유흥거리이며 자랑 같은 거 였고, 1300년대에 다성음악으로 확대된 샹송의 틀은 1500년경까지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전 유럽에서 불려졌다.
마드리갈
이탈리아 마드리갈은 1500년경부터 작곡된 16세기의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세속음악이다.
마드리갈은 특히 가사의 음악적 전달에 치중하여 선율의 아름다움은 중요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암튼 마드리갈은 영국에도 영향을 끼쳐 영어로 된 마드리갈이 작곡되었으며, 바로크 초기까지 계속 작곡되었다.
감상: 랏소의 샹송
세속음악과 종교음악 모두에 능통하였으며 200여곡에 이르는 작품을 남겼으며 특히 세속음악 중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의 언어로 된 작품을 남겨 국제적인 작곡가임을 증명한 작곡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