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무죄
지오돌이
2010. 4. 9. 17:17
자기가 행하지 않은 사실을
버젓이 행했다고 우긴다면..
그 우김 뒷면의 배경이 훤이 보여서
그 우김이 치졸함을 알고 있다면
목놓아 울을 일이다.
가슴을 치며 억울함과 원통함을 밝힐일이다.
이미 알고 있었다.
그 더러움을
그 권력의 더러움을..
그 권력을 쫒는 더러움을..
그 권력 최상위가 가장 더러웠음을..
-- 한명숙 전 총리의 무죄 판결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