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정인이 돌
지오돌이
2009. 11. 2. 09:25
행사를 치루는 것은
언제나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 자체가 기쁘고 행복하고
축복받는 자리라 하여도 말이다.
정인이 돌였다.
시종 낯가림없이
사람들에게 안기면서
많은 웃음을 건네줬다.
고맙다. 기특한 녀석같으니라고..
더 기특한 것은 말이다.
니놈이 태어난 일이
우리엄마 태어난 일과
같다는 것이다.
뒤늦게 알았지만..